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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포항으로 가서 뵙게 되면 구해질는지도 모르겠다. 김수영 시인님, 김동길 박사님, 이덕희 작가님(서울법대 출신, <전혜린평전> 저자)에 이어 이영희 교수님을 또 한 분의 스승으로 모시러 나는 곧 포항으로 간다. 조그마한 선물을 하나 들고ㅡ

각화그린장례식장건너편 (각) 보조석 (각) 여명(각) 01)하쿠나1(염) 02)하쿠나2(염) 04)하쿠나 마타타3(각) 03)쥴리(염) 05)이영희(염) 6)봉화산(진) 08)은사마 (염) 07)뜨락의볕 (각) 9)나기여(진) 10)나기여(진) 12)버디(각) 11)무심(염) 14)나기장(염...

김대중 평전의 저자 김삼웅 관장, 정운현 이사, 그리고 한 언론인께서 12월 15일 심야에 세 분 농성 의원을 지지 방문 해주셨습니다. 12월 15일 늦은밤 민주당은 심야 의총 중입니다. 파워 블로그 정운현 전 언론재단 이사와 국회의원 파워블로그 최문순...

그런 동일시는 저자만의 경험인 것도 아니다. 이영희선생도 그랬었음을 『아리랑』의 서문에서 고백했고, 평자도 20여년 전...카(E. H. Carr)가 그랬듯이, 혹은 최근에 정운현이 임종국에 대해서 어느 정도 그랬듯이, 평전작가로서 대상 인물과의 ‘비판적...

만들어 주었다니 이 또한 올해의 기쁜 소식이기도하다. 이영희 선생님은 가셨다. 올해의 마지막을 다 채우지 못하시고 12월 5일...떠나셨다. 이해를 마지막으로 정리하기 위하여 나는 선생님의 평전을 손에 들고 이해의 끝을 마무리하고 싶었다. -평전을...

한 이영희선생의 인물평은 대단히 함축적이다. 그런데 김산과 한위건과의 화해 부분은 『아리랑』의 서술 톤을 감안해 볼 때 너무 매끄럽고 좋은 분위기의 결말로 몰아간 듯하고 작위성이 강하다. 김산의 성격이나 당시의 심리적 정황에 비추어 보면...

한겨레에서 쓴 칼럼을 읽으면 권태선은 바늘로 찔러도 피한방울도 안날 사람인데 국정감사에서 운다고? 권태선이 엮었다는 이영희평전, 제목이 '진실에 복무하다'죠. 중국 곳곳에 여전히 남아있는 모택동어록, '인민에게 복무하라!'가 떠오르는 건 자연...

난작인간식자인 세상에 글아는 사람이 가장 괴롭구나..... 경술국치에 자결한 매천선생의 절명시중.. 오늘 이영희선생님 평전을 읽는데...또 와닿는 군요... 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 재물은 물과 같아서 평평하려하고 사람의 바르기는 저울과 같다.

좋겠습니다. *8월에 함께 읽을 책 역시 결정됐는데, 마이라 맥피어슨의 <모든 정부는 거짓말을 한다>- 이지 스톤 평전- 입니다. 이영희의 <대화>를 비교하며 읽는 것도 좋겠다는 선생님의 조언을 참고하세요. *추천도서는 빌 헤이스의 < 해부학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