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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야할텐데 이용식 비 내리면 비 맞을까 눈 내리면 눈 맞을까 거친 세상 맘 다칠까 조마조마 늘 그랬다 딸아 딸아 아버지...잘 살아야할텐데 강물 위에 꽃잎처럼 매일 매일 이별하는 부모와 아들딸 사이 언제까지 너를 볼까 딸아 딸아 아버지마음 기억...

방송인거 감안해도 딸이 30살 정도됐던데 결혼하면 부모랑 관계가 끝날것 같고 영영 못볼것 같아서 남친 있는거 반대한대요 남친...저렇게 나올정도면 이미 디결혼할 마음 있는것 같던데 이용식씨 아무리 외동딸이라도 집착 심하네요 엄마는 이미 사위대접...

번 일깨워줘서 웃기는 개그맨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게 아닌가... [진행자가 방향을 이용식씨 부모님쪽으로 돌려서] 진행자 : 이용식씨는 언제부터 개그맨의 꿈을 가졌나요? 이용식 아버지 : 용식이는 초등학교때부터 개그에 소질이 있어서 학교에서 소풍...

선수 아버님이 말하시는건 공격수 같으신데요." (게스트 깔깔~) (먼저 성질 긁어놓고 무엇을 바라는지..-_-) {중략} 이용식: "선수 부모님들이 생각하시는 히딩크 감독님은 어떤분인지..?" 송아버님: "전 히딩크감독님을 만나본적은 없지만.. 어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