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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_그리움_이용악.hwp 56.50KB 현대시_그리움_이용악

조선문학가동맹에 가담 1950년 6․25 당시 월북 시집 : [분수령](1937), [낡은 집](1938), [오랑캐꽃](1947), [이용악집](1949) 218. 그리움 눈이 오는가 북쪽엔 함박눈 쏟아져 내리는가 험한 벼랑을 굽이굽이 돌아간 백무선(白茂線) 철길 위에 느릿느릿...

새워 달리는 화물차 검은 지붕에 연달린 산과 산 사이 너를 남기고 온 작은 마을에도 복된 눈 내리는가 잉크병이 얼어드는 이러한 밤에 어쩌자고 잠을 깨어 그리운 곳 차마 그리운 곳 눈이 오는가 북쪽엔 함박눈 쏟아져 내리는가 *이용악 1914-1971 월북시인

엎디어 있는 대로의 울음을 다아 울었고 아버지의 침상(寢床) 없는 최후(最後)의 밤은 풀벌레 소리 가득 차 있었다. * 그리움 - 이용악 눈이 오는가 북쪽엔 함박눈 쏟아져 내리는가. 험한 벼랑을 굽이굽이 돌아간 백무선(白茂線) 철길 위에 느릿느릿 밤...

사진작품 / ㄱ ㅣ ㅇ ㄱ ㅣ j

진하오 619, 이로시주쿠 동장군

Various Artists - (2005)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1 요절. 월북시인 01. 눈이 오는가 북쪽엔 (이용악 시, 백창우, 나무 노래) 그리움 - 이용악 (1914 - 1971) 눈이 오는가 북쪽엔 함박눈 쏟아져 내리는가 험한 벼랑을 굽이굽이 돌아간 백무선(白茂線) 철길...

대표사진은 가이아님의 행복을 눈으로 담을 수 있는 사진으로❤️ 럭키하늘님의 글에 용기를 얻어 이용악 시인의 <그리움>으로 가이아님께 마음을 전해봅니다.. 가이아님, 저희들 그리우시지 않으신지요 😭 작은 마을에 남겨져 오매불망 한 사람만 기다리고...

그리움 ―이용악(1914~1971) 눈이 오는가 북쪽엔 함박눈 쏟아져내리는가 험한 벼랑을 굽이굽이 돌아간 백무선 철길 우에 느릿느릿 밤새어 달리는 화물차의 검은 지붕에 연달린 산과 산 사이 너를 남기고 온 작은 마을에도 복된 눈 내리는가 잉크병 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