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달밤은 위험하다 / 이원규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밤은 위험하다 / 이원규 달밤은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뼈마디마디 허옇게 빛나는 만월의 밤이면 그대가 오지 않더라도 물앵두 붉게 익어가고 늑대는 벼랑 끝에서 울부짖는다 핏발 선 눈동자 속에 일렁이는 호롱불 몸 속의 모든 피는...
-
산야초반 5월 수업 -이원규 시인과 야생화 만나요(청강 환영) 2024.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산야초반 5월 수업 안내 초대강사 이원규 지리산 시인과 함께하는 “야생화 만나는 법” *일시 : 5월 11일 오전 11시~16시 *모이는 장소: 경남 하동군 브런치카페 별천지하동 (경남 하동군 군청로 47, 2층) *수업 일정 안내 #1. 브런치카페 하동에서...
-
2024.06.19 믿음이 될 수 있을까?(출 14:1~14) - 이원규 목사 202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06.19 / 출 14:1~14 / 개역개정판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돌이켜 바다와 믹돌 사이의 비하히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라 3 바로가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들이...
-
여성 미결수들의 눈빛 / 이원규(순천문협문예대학 교수) 2024.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주 부석사-이육사문학관 순천문예대 문학기행, 지리산문화예술학교 여름축제, 부산의 탑서울치과 임플란트 치료, 카페 별천지 하동, 1주일이 정신없이 지나가는 동안 서울의 어느 구치소에 강의를 다녀왔다. 지난 봄날의 남성 모범수들에 이어 여성 미결...
-
봄비 속으로 사라지다 / 이원규 2024.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비 속으로 사라지다 / 이원규 봄비를 맞으며 몽유병 환자처럼 걷고 싶다 잘 모르는 여인과 팔짱을 끼고 무작정 빗속을 걷고 싶다 아카시아 이파리들이 저문 강의 은어 떼처럼 반짝이면 머리카락이 젖고 얼굴이 젖고 속살이 다 젖을 때까지 잘 모르는...
-
[ 후원금 ] 29 중대 이원규 회원님 2024.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9중대 이원규 회원님 감사 합니다. 이원규 회원님 께서 2024. 04. 02일 후원금 100,000원 을 기탁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04. 03. 재무국장 拜
-
이수광 비명(오준 사위 이원규 조부)-이정귀 2024.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승지(承旨, 이민구를 말함)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윤휘(尹暉)의 딸을 아내로 맞아 2남 1녀를 낳았는데 아들은 이원규(李元揆)와 이중규(李重揆)이고 딸은 신승(申昇)에게 시집갔다. 권경(權儆)은 3남을 낳았는데 권제(權躋)ㆍ권적(權蹟)ㆍ권지...
-
포구의 황혼 <이원규> / 독후감 2023.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포구의 황혼/이원규> <포구의 황혼>은 소래포구를 배경으로한 이원규 작가의 단편소설이다. 분단의 아픔을 절절이 담고 있다. 아버지는 황해도 연백군 해룡면 한 포구에서 두 척의 중선 배를 가진 선주의 외아들로 자랐다. 6.25전쟁으로 인공人共치하가...
-
그윽한 김장 김치 외 / 이원규 2023.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윽한 김장 김치 / 이원규 수원농생고 어귀에서 용숫바람을 맞았다 밀려다니다가 한구석에 까무러친 낙엽들 발라당 엎어졌다 열 길 넘는 플라타너스 꼭대기에 집을 짓고 단출하게 살아가는 까치 한 쌍은 매일 이른 새벽부터 광교신도시 대단위 아파트단지...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