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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학관·이육사기념관] 이육사 탄생 120주년 순국 80주년 '이육사 시인 육형제 추모 헌다식' 개최 안내 2024.09.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구문학관은 이육사 탄생 120주년 및 순국 80주년을 맞아 이육사와 그 형제들(원기, 원록, 원일, 원조, 원창, 원홍)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이육사 시인 육형제 추모 헌다식’을 9월 25일 수요일 오후 3시 이육사기념관에서 거행합니다. 이번 헌다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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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시그림전 - 도록 2024.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화창한 날씨 탓에 청와대 파란 지붕이 한 눈에 들어온다. 교보문고. 이렇게 큰 서점 이었던가? 새삼 그 크기에 놀랐고 이육사 탄생 120주년 기념 시그림전 “도록”을 챙겨왔다. 고맙게도 “대산문화재단” 관계자로부터 “도록”을 받아가라는 연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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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9주년 특별영상 : 행동하는 지성, 저항시인 이육사 이야기 2024.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광복 79주년 특별영상 : 행동하는 지성, 저항시인 이육사 이야기 낭만을 담아 독립을 노래한 민족시인 이육사. 그는 사실 시인이기 이전에 17번이나 옥고를 치른 독립 투사였습니다. 이육사는 최초의 항일 의병 발상지 경북 안동 태생이고, 조선 선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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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 감상 - 나민애 2024.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뮤지컬 '이육사–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 이육사 (李陸史1904~1944)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꼭 한 개의 별을 십이성좌十二星座 그 숱한 별을 어찌나 노래하겠니 꼭 한 개의 별! 아침 날 때 보고 저녁 들 때도 보는 별 우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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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 이육사 2024.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 이육사 동방은 하늘도 다 끝나고 비 한 방울 내리잖는 그 땅에도 오히려 꽃은 빨갛게 피지 않는가 내 목숨을 꾸며 쉬임 없는 날이여 북쪽 툰드라에도 찬 새벽은 눈 속 깊이 꽃 맹아리가 옴작거려 제비 떼 까맣게 날아오길 기다리나니 마침내 저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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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의 재발견 !! 2024.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씨 작아서 보이시려나 확대해서 보셔요. 옛날엔 아름다운 시인지 몰랐네요. 그냥 외워야 할 시 정도. 지금 다시 보는 시는 아름답네요. 올 추석에는 한가위 보름달을 바라보며 탁주 한 잔에 이육사의 시를 읇조려 보는 것도 나쁘진 않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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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 이육사 『동아일보/나민애의 詩가 깃든 삶』 2024.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미에서 ‘풍림’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창간호니만큼 젊은 문인들이 뜻과 의지를 모았을 것이다. 그 가운데 이육사의 시가 들어 있다. 이육사 시인이 등단한 것이 1933년이었다. 이후 5년 정도 이육사는 문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두루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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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 이육사 2024.09.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광야 / 이육사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데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곳을 범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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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曠野) / 이육사 2024.08.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광복절 #광야 #태극기가바람에 #수번264 광야(曠野) - 이육사 -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디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戀慕)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곳을 범(犯)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光陰)을 부지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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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 / 詩 이육사 낭송 봉경미, 내 고장 七月은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청포도 / 詩 이육사 낭송 봉경미 내 고장 七月은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 주저리 열리고 먼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