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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 1990) 유고 시집이란 시인이 생전에 미처 발간하지 못한 유고를 모아서 발간한 시집을 의미한다. 유고 시집 하면 먼저 이육사의 『육사시집』이나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와 같은 시집을 떠올리거나 기형도의 『입 속의 검은 잎...

한 개의 별일망정 한 개 또 한 개 십이성좌 모든 별을 노래하자. ― 《풍림》 1936년 12월(창간호)/ 이육사시전집 『광야에서 부르리라』(十月, 2010) / 시집 『광야』(김종길 해설, 미래사, 1991/ 개정판, 2002) * 이육사(李陸史, 1904 ~ 1944) : 시인...

익어간다고... 그러면 곧 일본도 끝장난다고...." <사진 5. 큰댁 4째 원조 형님(월북 문학 평론가)이 펴 낸 유고시집 '육사시집'> 이육사 가계도 입니다 육사는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원촌에서 진성 이씨 가호(家鎬, 퇴계 13대손)의 차남으로...

먼지의 기세를 몰라서 그래. 우주도 본래 먼지로부터 팽창하고 있다고 하지 않던.) ​ 순한 먼지들의 책방 제21회 이육사 詩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순한 먼지들의 책방’의 정우영 시인을 선정했다​ 올해는 2022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발표된...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千古)의 뒤에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이 광야(曠野)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 「이육사 시집」(이육사 지음, 범우, 2013년) 중에서 ‘그는 한평생 꿈을 추구한 사람이다’ 이육사 시인님은 1944년 1월 16일 중국 베이징...

남성 적 어조로써 신념에 찬 조국 광복에 대한 염원을 노래한 민족사의 정화(精華)라고 할 것이다. 청포도 - 이육사 / 시집 『육사시집』,1946 -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 익어 가는 계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 주저리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꽃 이육사 동방은 하늘도 다 끝나고 비 한 방울 내리잖는 그때에도 오히려 꽃은 빨갛게 피지 않는가 내 목숨을 꾸며 쉬임 없는...꽃성(城)에는 나비처럼 취(醉)하는 회상(回想)의 무리들아 오늘 내 여기서 너를 불러 보노라 (시집 『육사시집』, 1946...

베이징주재 일본총영사관에 구금됨. 1944년1월 16일 베이징 감옥에서 옥사함. 1945년 유시 <꽃>, <광야> 발표. 1946년 유고 시집 《육사시집》 출판. 1968년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이육사 주요 독립운동활동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 (1927년 10...

曠野 (이육사, 1904~1944)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데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뿌려라 다시 천고의 뒤에 백마 타고 오는 초인(超人)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 놓아 부르게 하리라 - 1946년 유고시집 <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