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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아쉽네요 아마 인물들의 감정선보다는 극장판을 위한 스토리 진행에 중점을 둘거같음 기대를 안하고보면 무난할듯 이윽고 네가 된다 작화굿 근데 백합 작품 1화는 무난했는데 앞으로 어떤 전개가 될진 지켜봐야할듯 주연배우들 연기는 무난 보려던 작품...

하문하시기를 “네가 창벽 아래에 사는 전재형이 아니냐?” 말씀드리기를 “그러하옵니다.” 말씀하시기를 “내가 알겠도다. 네...호미를 쥐고 지계를 진 자가 내 제자가 된다” 하시고 이윽고 사부님께서 안에 들어가시고, 사모님께서 친히 임하시어 말씀...

등교하게 된다. 그리고 시작된 문학수업. 그의 쌍둥이 동생, 리지가 시를 읽자 어디선가 비웃음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익숙하듯 그와 말다툼을 하는 리지. 둘의 사이는 어딘가 좋지않아 보인다. - 누구야? 처음 들어보는 목소리인데. - 새로온 망나니. 잭...

물으셨다. “네. 큰스님이 계시면 가는데.” “아이 그런 소리 하는 거 아니야.” 직감으로 크게 잘못한 것 같아서 얼른 사과를 드렸다. “‘내 개인 일이 있어서 못 갔습니다’ 그래야지.” 하고 큰스님께서 정행품의 한 장면처럼 일러 주셨다. 하루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