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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좌의 난 당시 전라도에서는 태인 현감 박필현이 군사를 일으켰고 경상도에서는 정희량이 군사를 일으켜 거창을 장악했다. 당시 영조는 정미환국을 통해 소론 온건파를 중용한 상황이었는데 그렇지 않았다면 소론 세력 전체가 반란에 가담했을 가능성도...

은(銀)을 서울로 운반하던 상인이 양반가의 서얼 박응서 등에 의해 문경새재에서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칠서(七庶)의 난(亂)]. 대북파 이이첨의 사주를 받은 박응서가 ‘김제남[영창대군의 외할아버지, 인목대비의 아버지]이 왕을 죽이고 영창대군을 옹립...

합격하고 1629년 금오랑에 임명되었다. 당시의 세력가인 이이첨(李爾瞻)이 그의 당으로 끌어들이려했으나 끝내 응하지 않았고 뒤...인조 1) 인조반정 뒤 거창현감으로 내려갔고 이괄의 난 때에는 아버지를 도와 반군을 막았다. 뒤에 여러 고을의 수령을...

등극하고 난 뒤 동강 칠리탄(七里灘)으로 은거하였다. 젊어서부터 방달불기(放達不羈)한 기상이 있어 광무제가 ‘미친놈’이란 의미로 친근하게 광노라고 불렀다. 《後漢書 卷113 逸民列傳 嚴光》[주-D012] 계암(溪巖) : 설월당(雪月堂) 김부륜(金富倫)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