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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 ] - 중국 청도 캐슬렉스 골프장(사조산업, 본관 건물 앞에 세운 詩碑) / 향초 이일향 시조, 아람 최숙영 글씨 2024.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억 새 - 이일향 산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돌아가고 강은 저 혼자 흘러 어느 바다에 닿는지 억새는 해 저물도록 빈 하늘만 이고 있다 햇빛 바람 이슬 푸른 꿈은 피어나고 그리움 키를 넘어 먼 세월을 감도는데 목놓아 부르는 이름 노을 속에 묻혀간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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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4-23(금).덕향의 아침산책. [시조]아내/이일향(1930∼) 2023.0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02-24-23(금).덕향의 아침산책. [시조]아내/이일향(1930∼) 02-24-23(금).덕향의 아침산책.[시조]아내/이일향(1930∼) 아내 이일향(1930∼) 촛농이 타 흐릅니다 내 눈물이 흐릅니다 새하얀 모시 적삼 풀이 서고 싶었는데 아내란 참 고운 그 이름 아 허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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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한국시조시인협회 본상 2024.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국시조시인협회 본상 회 연도 수상자 수상작 비고 1 1989 서벌 2 1990 유상덕 3 1991 전규태 4 1992 한분순 5 1993 김광수 초가 6 1994 7 1995 조주환 무너지는 음절 외 8 1996 정재익 고향집 9 1997 리우재 10 1998 박영신 대못에 질린 가슴도 11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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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현대시조와 불교 ⑤ -1980년대 현대시조 혁신기 2024.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센 반란// 어디에 몸을 던지면/ 너 더불어 환생할까// 새벽별 돋아나듯이/ 내 귀 환히 열릴까. — 이일향 〈환생〉 전문 이일향(1930~ ) 시인이 시조를 접하게 된 것은 1979년 남편과 사별하고부터다. 괴로워하던 그녀를 위로하기 위해 아버지가 정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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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도 캐슬렉스 골프장 본관 건물 앞에 세워져있는 내가 쓴 詩碑(사조산업 명예회장 이일향 시조시인 詩碑) 2018.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조산업 명예회장 이일향 선생님 詩碑가 충국 청도 캐슬렉스 골프장 본관 건물 앞에 세워져 있다. 그 詩碑의 서예글씨를 나에게...제막식을 하였으며 2008년 10월 24~27일 간 <한국여성시조문학회> 문학기행으로 회원들과 함께 현장을 다녀왔었는데 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