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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고 했던 것도 가족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굿바이 이재명은 250쪽 책갈피마다 몹쓸...수백만의 귀에 박혔을 것이다. 4년전 한을 품고 죽은 형 이재선의 아내 박인복 여사는 [굿바이 이재명]의 책 머리말에 그...

250쪽 남짓 책갈피마다 몹쓸 권력과 그 하수인들이 토해내는 역겨운 입김이 서려 있었다. 변호사 장영하는 말한다. “이재선 회계사의 죽음은 남은 가족에게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는 회한으로 남았다. 이제는 공범자였던 우리가 그에게, 그의 가족에게...

공인회계사시험에 합격하고, 이재명도 같은 해인 1986년에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이재명의 형님들은 모두 초등학교밖에 졸업하지 못한 상태에서) 7남매 중에서 이재선과 이재명이 가장 친하게 지냈다고 하고, 부인 박인복씨도 김혜경씨가 소개시켜주어...

극한의 코너로 몰아붙였다. 그리고 끝내 한 사람의 억울한 죽음을 불러왔다. 권력자와 그 앞에 줄을 선 이들은 그렇게 공범자가...비친 모습을 보라 그것이 진실이다! 사건의 시작은 회계사였던 이재선이 성남시에 민원 글을 올리면서부터였다. 온갖 협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