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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서 맹활약을 펼치다가 은퇴식을 가지고 한국에 새로운 팬텀기들이 출현하게 되었습니다. 90세 팬텀기 최초의 조종사 이재우씨는 팬텀기에 얼굴을 맞대고 마지막 작별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소련의 미그기는 상대방을 확인하고 미사일이 발사되지만...

한국 조종사 16명이 미국으 로 건너가 혹독한 훈련을 받고 1969년 8월 2 오후 3시 대구 비행장으로 팬텀기를 착륙시킨다. 8대의 팬텀기 는 3번의 공중급유를 받으며 태평양을 건너와 오키나와 미공군기지에 착륙해서 성조기를 지우고 동체에 태극 휘장을...

특히 1969년 직접 팬텀 편대를 이끌고 태평양을 건넌 이재우 공군 예비역 소장(89·동국대 석좌교수)은 “안녕 팬텀, 굿바이...31일 미국에서 직접 조종 훈련을 마친 6인의 대한민국 공군 조종사들이 세계 최강의 전투기 F-4D를 직접 몰고 태평양을 건너...

기념하는 축하공연을 진행했고, 신 장관이 출격명령을 하달하며 F-4E 2대가 마지막 비행을 실시했다. 팬텀 조종사로 활약했던 예비역 소장인 이재우 동국대 석좌교수와 정비사였던 이종옥 예비역 준위가 임무요원들을 대표해 감사장을 받았다. 신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