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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는 육탄방어와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 등으로 팀의 '분위기 메이커' 노릇도 다해내고 있다. 살림꾼 권태현과 손경현(이상 3학년)은 안정된 커팅 능력과 경기운영 등으로 수비 과부하를 벗겨내고 있고, 박준하(1학년)와 신재운(2학년) 역시 내실있는...

않는 육탄방어와 안정된 수비 리드 등으로 팀의 척추를 튼튼하게 세우며 김재웅 감독을 흡족하게 만들고 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협적인 공격 가담으로 상대 수비 집중력을 흔드는 등 플레이의 영양가 또한 만점이다. 김재우와 파트너십을 이루는...

않는 육탄방어로 금호고의 공격을 틀어막은 충주상고는 해결사 지원근과 이준기, 이준호 등이 최전방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활발한 움직임을 자랑하며 페이스를 잃지 않았다. 결국, 후반 38분 이준호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37분 이재원이 차례로 골 사냥에 성공하며 승기를 굳혔다. 3골차 리드와 함께 최강민, 안재준 등 리저브 자원들을 두루 투입한...쾌재를 불렀다. 현대고는 첫 경기 승리와 함께 '타이틀 방어' 전선에 시동을 걸었고, 아산 무궁화FC U-18은 객관적인 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