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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이정하 시인 시 모음 (BGM) 2014.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정하 시인 시 모음 간격 별과 별 사이는 얼마나 먼 것이랴 그대와 나 사이, 붙잡을 수 없는 그 거리는 또 얼마나 아득한 것이랴 바라볼 수는 있지만 가까이 할 수는 없다 그 간격 속에 빠져죽고 싶다 황혼의 나라 내 사랑은 탄식의 아름다움으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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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 시인 시모음 2006.1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정하 시인 시모음] http://members.nate.com/younwoo1/index.html (이정하 시인 팬페이지) XX@XX (이정하 시인 이메일) 가끔은 비오는 간이역에서 은사시나무가 되고 싶었다 햇볕은 싫습니다. 그대가 오는 길목을 오래 바라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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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눈물 몇 방울에도 나는 익사한다, 이정하 시인 시 모음 2 (BGM) 201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정하 시인 시 모음 길 위에서 길 위에서면 나는 서러웠다 갈 수도, 안 갈 수도 없는 길이었으므로 돌아가자니 너무 많이 걸어왔고 계속 가자니 끝이 보이지 않아 너무 막막했다. 그대여, 너는 왜 저만치 멀리 서 있는가 왜 손 한번 따스하게 잡아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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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하 시인 ( 시모음 ) 2010.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 -1999 』 『 아직도 기다림이 남아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 1999 』 『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 2000 』 이정하 시인 ( 시모음 ) 그대에게 가는 먼 길 사랑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참 사랑을 하는 것은 더 더욱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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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 시인 시모음 2007.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치고 싶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잎보다 먼저 꽃이 만발하는 목련처럼 사랑보다 먼저 아픔을 알게 했던, 현실이 갈라놓은 선 이쪽 저쪽에서 들킬세라 서둘러 자리를 비켜야 했던 그런 사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