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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방향과 구슬 놀이 ​ 이제니 내가 알던 산은 열리지 않는 산이었다 내가 알던 구슬도 마찬가지여서 좀처럼 굴러가는 법이 없었다 ​ 굴러가는 것에는 어떤 힘이 작용하는 것일까 우주 공간의 곡률을 면밀히 따져 묻듯이 은거 중인 노인의 얼굴로 너는...

제니가족은 외출시에 자차만을 이용하는 편이어서 다같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이 없어 온새미로보듬이 체험도 할겸 지하철을 타고 가을나들이를 가기로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지하철. 도보를 이용하는것은 엄마아빠에겐 고난과 역경이었지만^^;; 아이...

그 나무의 이름을 들었을 때 나무는 잘 보이지 않았다. 나는 일평생 제 뿌리를 보지 못하는 나무의 마음에 대해 생각했다. 그 눈과 그 귀와 그 입에 대해서.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생각하는 동안에도 나무는 자라고 있었다. 나무의 이름은 잘 모르지만...

진하오 993, Semiramis 퍼플 진하오 80, AILICUTUL 겨울감 영웅 616 plus, AILICUTUL 안개비

이제니 우희진 발레아쥬 아니고 브릿지래 ㅋㅋㅋ 다리 왤캐 긺 프렌즈 모니카랑 레이첼 같음 칼단발 개찰떡 둘 다 요즘 나왓으면 더 인기있었ㅅ을듯

어린이집에서 캐온 감자로 감자미역국 만들어 먹었어요☺️ 덕분에 맛있게 잘 먹는 이제니 은하수 어린이집 최고👍🏻

밤의 공벌레 이제니 온 힘을 다해 살아내지 않기로 했다. 꽃이 지는 것을 보고 알았다. 기절하지 않으려고 눈동자를 깜빡였다. 한 번으로 부족해 두 번 깜빡였다. 너는 긴 인생을 틀린 맞춤법으로 살았고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었다. 이 삶이 시계라면 나...

옥수수 수프를 먹는 아침 이제니 ​ 옥수수 수프를 먹는 아침 탁자가 필요하고 이왕이면 둥글고 따뜻한 탁자가 필요하고 의자가 필요하고 이왕이면 둥글고 따뜻한 의자가 필요하고 그릇이 필요하고 이왕이면 둥글고 따뜻한 그릇이 필요하고 누군가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