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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浣溪沙] 早行 - 이제현(李齊賢) 2024.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早行 새벽길 旅枕生寒夜慘悽 여로의 잠자리에 한기 일어 참혹하고 半庭明月露凄迷 반 뜰에 밝은 달빛 이슬 젖어 쓸쓸한데 疲僮夢語馬頻嘶 지친 종 잠꼬대 맞춰 말조차 자주 우네 人世幾時能少壯 살면서 언젠가는 연부역강 했겠지만 宦遊何處計東西 벼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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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관산(五冠山) - 이제현 2024.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2024년 10월 2일(수) 새벽에, 대구수목원 산길을 걸으며, 고려 후기 학자 이제현의 '오관신' 한시를 성독하다. 오관산(五冠山) 이제현(李齊賢.1287~1367) 木頭雕作小唐鷄 목두조작소당계 筯子拈來壁上栖 저자염래벽상서 此鳥膠膠報時節 차조교교보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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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이제현 동문, 딸 혼례 11월 10일 2024.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6회 이제현입니다. 선선한 가을에 우리 큰딸 결혼합니다. 시간되시면 오셔서 축하해주세요. 2024.11. 10. (일) 오후1시 더 화이트베일 4층 W (남부터미널 근처) https://w.theirmood.com/card/8gcQ3F6Zvc 서대현 ♥ 이수진 결혼합니다. 2024.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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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폭포(朴淵瀑布) - 익재 이제현 2024.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朴淵(朴淵瀑布) - 익재 이제현 時春山氣佳(시춘산기가) / 때는 봄이라 山氣運 아름답기도 한데 谷鳥如喚客(곡조여환객) / 골짝의 새들은 사람을 부르는 듯. 幽尋協宿想(유심협숙상) / 깊숙한 곳 찾으니 옛 想像과 맞는데 勝賞欣新獲(승상흔신획) /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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路上(노상)[路上 自蜀歸燕] 이제현(益齋 轢翁 李齊賢) 2024.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路上(노상)[路上 自蜀歸燕] 이제현(益齋 轢翁 李齊賢 1287충렬왕13~1367공민왕16) 馬上行吟蜀道難(마상행음촉도난) 말을 타고 가면서 촉도난을 읊으니 蜀道難 이백의 시 今朝始復入秦關(금조시부입진관) 오늘 아침에 처음으로 진관에 다시 드네 碧雲暮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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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浣溪沙] 早行 - 이제현 2024.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니 惡聲이 아니다"라면서 춤을 추었다는 晉나라 祖逖의 고사. 그래서 舞는 無가 되고, 舞荒鷄는 無荒-鷄가 되니, 그냥 닭소리에 불과하다고. 이제현(李齊賢, 1287-1367): 초명 李之公, 자仲思, 호 益齋, 櫟翁. 고려 門下侍中. 益齋亂藁, 櫟翁稗說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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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中雪夜 산중설야, 이제현(李齊賢, 1287-1367) 2024.1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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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서예[3375]익재(益齋)이제현(李齊賢)-登峨眉山[등아미산] 2024.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방서예[3375]익재(益齋)이제현(李齊賢)-登峨眉山[등아미산] 登峨眉山 등아미산 李齊賢 이제현 蒼雲浮地面 창운부지면 白日轉山腰 백일전산요 萬像歸無極 만상귀무극 長空自寂寥 장공자적요 아미산에 오르다 - 익재 이제현 - 검푸른 구름은 땅과 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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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화(이제현) 2024.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리화(이제현).ppt 355.00KB 사리화(이제현).hwp 62.00KB 사리화(沙理花) - 이제현 참새야 어디서 오가며 나느냐 일 년 농사는 아랑곳하지 않고 늙은 홀아비 홀로 갈고 맸는데 밭의 벼며 기장을 다 없애다니 黃雀何方來去飛(황작하방래거비) 一年農事不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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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수필 - 이제현의 '우정과 경쟁심' 2024.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제현의 ‘우정과 경쟁심’ 김순은 조간과 함께 과거시험에 합격했다. 조간이 1등이고 김순이 2등이었다. 조간이 늙었을 때 악성 종기가 생겨서 심하게 고생했다. 종기가 얼마나 지독하였던지 목과 어깨가 거의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였다. 아무리 치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