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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우신 분께 거는 1 2025.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상도 억양의 목소리가 제 이름을 부릅니다. 말을 배우고 부터 불러 온 호칭ㅡ고모. 친고모가 아닌 제 이종사촌의 넷째 고모님인데 어려서 외가에 내려가면 이종들 따라 저도 고모,고모 불렀지요. 딸 여섯에 아들 둘인 장남에게 시집가신 이모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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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 형님누나아빠엄마이모고모 제발 부탁좀 들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2013.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번주 월욜날 직장 그만두고 갑자기 오늘 이력서를 제출 하려는데 기간이 오늘까ㅣ지여서요 사진을 찍을 시간이 없어서요 제발 이사진에 정장좀 입혀주세요 ㅠㅠ 피어싱도 지워주시구요 ㅠㅠ 제발요 ㅠㅠ 꼭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사례는 제가 숨겨둔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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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에게 드리는 글 사진 1. 2024.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옵니다. 2019년 3월 26 일 남편 석현 드림 결혼전 사성 표지 서울 봉천동에서 첫아들을 안고 집사람 이종 사촌 나의 할아버지 아버지 고모 숙모등 안동땜에서 k.b.s 2 t.v 11시에 만납시다 한시간 방영 모습 80년대 초 픽업 차량에 사과 20 키로 50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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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치근 안수집사 2024.10.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워낙 미남이셔서~~ 남편과 제가 겹사돈이 되어 더욱 살뜰이 저희 가정을 챙겨주셨습니다. 시어머니가 고모부 이종사촌누나 이고 저는 고모의 조카이니 집안 잔치를 했었습니다. 고모부는 워낙 유순했지만 고모는 성격이 불 같아서....박씨 집안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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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먼 소풍길 보내고 2024.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딸기를 사와서 몇알 먹고 아픈가슴 쓸어내리며 애써 진정하려 합니다 태여난 순서는 있지만 가는 순서는 없더이다 고종사촌 이종사촌 내사촌들 모두 모였는데 아직 건제 하신 작은엄마 96세 큰고모 95세 작은고모 93세 이모 94세 장수는 축복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