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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레슬링 선수같이 생긴 덩치 큰 사람이 지키고 있었다, "아직 공연 전이라 들어가면 안 됩니다! 오후 1시에 시작하니 그때 와서 표를 사세요!" "네~, 선생님 그게 아니고요! 우리 아이가 서커스를 배우겠다고 졸라서 왔답니다! 우리 아이는 나무도...

갈아입고 이쪽으로 와서 인사부터해라." "그리고 정철. 얘 교육좀 시켜." 이렇게 나의 프로레슬링 생활은 시작됐다. "운동 해봤지?" "네?" (잘 안들려서 반문) 질문에 답을 하기도 전에 선배의 입에서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우선 팔굽혀펴기 300개 하고...

이런 점에서 경쟁이 유리했지만 박장순 선수는 이쪽에 치중되어 있는 레슬링 강국 엘리트들과 정면으로 싸워야 했다는 점이 정말...풀이 제일 빡쎈 웰터에서 랭커에 들었다 점이죠. 사람들이 그래서 김동현 선수가 대단하다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좀 더...

아니다. 사람들하고 싸우는 게 아니에요. 우리가. 가서 보니까, 권력들과 권능들과 이 세상 어둠의 치리자들과 높은 처소들에 있는 영적 사악함과 맞붙어서 지금 레슬링을 하고 있다. 그러니까, 저와 여러분이 우리 사랑침례교회를 선택하고 킹제임스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