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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거나 가방 속에 넣고 꺼내지 않는 경우 많으시죠? 자~ 서울, 인천, 경기도까지 수도권 지역에 사시는 반짝이분들 지금부터 핸드폰을 내 몸과 가까이에 해주세요. 그리고 02로 시작하는 전화가 오면 꼭 받아주시고요. 어제 무슨 프로그램 들으셨어요...

유해준 6 김선자님 ₩ 1바보같은 사나이 /나훈아 2 마지막 사랑 /설운도 3 내마음 별과같이 /현철 7 박주영님 1.자주색가방/ 방주연/남+2 2.시절인연/이찬원/남+2 3.당신의첫사랑/장은숙/남+2 8 몽실이2님 1 보고싶은 여인/ 현철 Cm 2 밤차 위정희 /원키 3...

바쁘게 일하다보니 오늘도 가방부터 집어 던지고 집에와 청곡 올리고 샤워하러 들어가야긋네 ㅎ 하루종일 햇살가득 하더니...재능봉사에 고마움을 전하며 저녁 맛있게 먹고 조금 이따봐 숙연친구야~^^) 청곡/ 바람의소원/채희 당신꽃/오승근 하늘여행/이찬원

도착해 가방을 여는데 참고서를 집에 두고 와버린게 생각났다. 하지만 지금 시간에 집에 다녀오다간 지각을 할게 분명하다. 하는 수 없이 친구에게 부탁한 뒤 참고서를 받아 공부를 조금밖에 못하고 시험은 어느새 마지막을 향해 달려갔다. 어차피 망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