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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두매를 구입한 동생 덕에.. 기절하기 일보직전ㅋㅋ 동네 슈퍼마켓도 아니고 헐리우드를 혼자 보낼 수 없음에 거금을 들여서...ㅋㅋ 참고로 비우미는 대구에 있는 이찬원 카페까지 다녀 올 정도의 진또배기 이찬원 팬이다 트롯은 꺾기가 생명 아니던가...

분 없어서 찍었어요 저도 한때 홍콩배우 사진으로 제 방을 도배했었죠.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사방에 보이는 그의 얼굴 행복이었죠 동네. 남천변 코스모스도 피고 보리도 황금밭으로 미용실앞 풍로초 밖에서 키우니 꽃들이 한가득이에요 마무리는 담쟁이로~~~

가수 이찬원 어릴 때부터 '대단히'라는 말을 많이 썼다. 나에게 트로트의 세계를 알려주신, 대단히 존경하는 아버지가 자주 쓰는 단어였다. 손맛이 좋은 어머니를 향해 아버지는 항상 "대단히 맛이 좋네"라며 사랑을 담아 말씀하셨고, 주위 분들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