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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뜨락에 기도의 숨결로 방긋웃는 꽃망울 하얀 언덕을 걸어 햇빛촌 마을에 이르기까지 당신이 참아 낸 눈물을 사랑해요 고운...같은 것 행복의 뜰이 활짝 핀 봄을 맞이할 때 그때, 당신의 뜰로 놀러갈께요 아지랑이 옷 입고 나비처럼 날아서 글 / 이채

사랑 / 이채 인연이 만날 땐 꽃으로 피었다가 인연이 헤어질 땐 낙엽으로 저물지요 오는 사람은 석 달 열흘 오더라도 가는 사람은 하루아침에 가더이다 진달래 아득하고 철새도 떠나버린 이 풍진세상, 앙상한 나뭇가지 새하얀 눈이 내리면 인생 구만리...

수확일지라도 그 누구를 원망하지 말 것을 자신을 너무 탓하지 말 것을 한줄 한줄 강물 같은 이야기를 쓰며 11월엔 한그루 무소유의 가벼움이고 싶습니다 (( 출처 : 이채의 뜨락 )) ★아이유....(( 밤편지 )) https://youtu.be/BzYnNdJhZQw ※사진 : 백양사

것 넘어져서 다시 일어설 수 없는 것이 부끄러운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는 행길에서 만약 당신이 넘어진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손을 툭툭 털고 웃으며 일어서는 당신이라면 그런 당신이 바로 희망입니다 (( 출처 : 이채의 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