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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점심을 맛있게 먹고, 예정에 없던 영원사까지 추가해 하산했는데 내려가는 길이 참 걷기 좋았다. 다시 산수유 축제장에서 핑크색 산수유 막걸리와 미나리 전을 먹고, 역시 무료 셔틀을 타고 이천역으로 향했다. 도심 속 일상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것...

현재 이천 산수유 축제 기간입니다. 3월 초에 아버님 상을 당하여 장례식 치루고 유산 정리 등 뒷정리 하느라 출사 못 다녀...파전과 산수유 막걸리 한 셋트 더 주문해서 여주 아버님 추모공원 산소에 찾아가서 산수유 막걸리 한 잔 올리고 귀가 했습니다.

일주일 만에 다시 찾은 이천 - 제25회 이천 산수유축제(2024. 3. 22~24) ㅇㄹ 입구 쪽에서 연예인 이숙이 홍보를 하고 있다...가는 길에 위치한 영축사 영축사를 나와 조금 더 올라간다. 육괴정 내려오는 길 - 보쌈과 어묵, 물떡에 곁들인 산수유막걸리

신나게 달려간그곳 환하게 반겨주는 산수유꽃 100년의 신비 와~~~ 들꽃님의 이포쌀밥정식 한밥상 배터지게먹고 비바님의 간식 한 베냥가득간식에 또 배터지게먹고 아 ~ 산수유 막걸리 오늘처럼 잘먹어수다 아~정말 행복 만땅 채우고 왔네요 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