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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들도 무척 좋습니다. 도종환 시인에게서 들은 말입니다. 고교때 도종환은 미술반이고 이철수는 문예반이었는데, 살다보니 도종환은 시인이 되고 이철수는 화가가 되었다고요. 코로나 시기에 출판되어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었던 책입니다. 혐오나...

'겨울비' 평설에 앞서 독자의 시선을 잡기 위해 중요 내용을 왼쪽에 간추리고 오른쪽에는 평설을 썼습니다. 이철수 시인의 '겨울비' 단상 시 '겨울비' 의 일부 평설 출근길 잃은 실직에 눈물이 흐르는 아침 정류장 앞에서 겨울나무를 본다 밤새 내린 비가...

욕심이 보인다. 그렇지요? 부디, 우리들의 노력은 이렇지 않기를 , 슬프고 부끄럽지 않기를 .. 하고 빌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마을에 불빛 희미하게 밝았습니다. 부끄러워지는..가을 밤에 ..이철수,가만가만 사랑해야지 이 작은 것들을, 삼인출판사, p49

안냐세요? 2024년 11월 6일(수)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을 위한 이철수 판화 전시회에서 이철수 판화가님, 도종환 시인님, 정태춘 가수님을 모시고 토크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의 취지를 알리고 추진모금을 위해 기꺼이 작품을 내놓고 전시...

[나무는 스스로 울지않는다] [모심기 [수련] [나누는 마음] 음악 별이진다네 -여행스케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