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페북에서~~ 문재인 새해 첫 책 추천으로 이철수 판화가의 소품 판화집 <내일이 와준다면 그건 축복이지!(이철수 작은 판화)>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손바닥보다 작은 그의 판화들은 그림과 글이 어우러지면서 한 편의 시를 읽는 듯한 여운이 느껴집니다. 삶...

고교동창생인 도종환은 미술반 이철수는 문예반 이었는데.... 도종환은 시인이 되었고 이철수는 화가가 되었네요... 얼마전 평산책방을 다녀온 친구가 있었는데... 평산책방의 입구작품이 이철수 판화가 이고해서.....

해마다 봄이 다가오면 다시 한번 의미를 되새겨보고 위 사진을 아래처럼 변형해서 카톡 프사배경으로 설정해놓고 바라봅니다 아름다운 봄소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주시길~~~ Serenade to Spring / Secret

그림으로 시를 쓰는 시인. 우리시대의 대표적인 판화가인 이철수 작가님은 1980년대 탁월한 민중판화가로 이름을 떨쳤고, 1990년 무렵부터 자기성찰과 생명의 본질에 대한 관심으로 판화 영역을 넓히며 일상과 자연, 선(禪)을 소재로 단아한 그림과 글로...

폭설, 예쁨과 고통 사이~ 눈사람 대신 눈오리~! 🦆🦆🦆 스물두서너 살 때, 홍대 건너편에서 처음 만난 이철수 화가의 판화 작품~! 일일이 작품 설명을 해 주셔서 매주 화요일 찾아가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그림을 보며 역사, 정치, 철학에 빠졌던 시간들...

`거리에서`(1988년 작) `장승솔`(1980년 작) `새는 온몸으로 난다`(2010년 작) 이철수, 판화가. 1954년 서울에서 출생하였고 한때 독서에 심취한 문학소년이었으나, 군 제대 후 홀로 그림을 공부하여 화가가 되었다. 오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평가로...

명상의 길을 떠내는 칼솜씨 ―이철수 판화가 이인평 칼이 붓이다, 그는 하늘의 여백을 품고 나왔다 삶을 지치게 하는 세속 허울들은 그의 칼끝에서 생략되었다 그의 작품은 하늘과 땅 사이에 발자국 몇 개 찍고 가는 적막을 품었다 세상의 소란은 슬쩍...

음악책에 실렸던 노래입니다. 권오순선생님이 박달재 아래 사시다가 돌아가셔씁니다. 설에 세배도 다니곤 했지요. 이철수 판화가 작업실에서 (세계적으로 판화가로는 명성있습니다)... 위에 작품들은 마을 산책로를 조성하고 주변을 아름답게 꾸미고...

머리 없는새가 날개 없이 날아오르니 허공에 큰 길이 있었네 꿈 없는 잠처럼 잡념 없는 노동 그 안에서 언제나 좋은날. 움직이는 씨는 싹을 틔우지 못하는 법 고요히 앉으라! 이철수 판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