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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미의 달의 계곡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의 계곡 이청미 밤의 능선을 넘느라 꿈을 간드러지게 꾸었다 못다 한 일을 접어두고 게으른 잠을 청한 탓인지 잠꼬대로 설친 말간 아침은 접어두기로 한다 저녁 일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데 모퉁이에 노란 웃음으로 마주 봤던 소낭구 위 살찐 달이 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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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미해설사님을 칭찬합니다. 2023.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청미 해설사님을 칭찬합니다날짜2023.05.29조회수4등록자박헌규 경북 청도군 금천면 소재 금천초등학교 제18회 졸업생 (남7명,여8명)2023.05.25 여수 100리 섬섬길 여행을 하였습니다. 이청미 해설사님과 함께 관광버스에 동승하여 화양조발,둔병,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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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틀위에 꽃, 달이 조명하다 / 이청미 2023.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은 바쁘다 보물처럼 모셔와 유리꽃병에 꽂아 달이 비추는 창틀위에 살며시 올려놓았다 꽃잎이 하나하나 열리고 있었다. 이청미_2013 문학춘추 신인상.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예창작 수료. 시집 『민달팽이 사랑법』 신공 2022 詩작품집 《반짝,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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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미의 모성에 기대다 2022.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성에 기대다 이청미 새들보다 먼저 일어난 새벽이다 아침 해를 기다리는 서쪽 달빛이 아직은 밝은데 찬바람 마주하며 기다리는 바다를 향해 쌩쌩 달려본다 어제 저녁 티브이로 푸른바다거북이 산란을 봤다 소금기 절인 눈물을 주루룩 흘리며 150여 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