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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면서 오열하기도 했다. 한 유가족은 법원 앞 차로에 뛰어들었다가 경찰과 다른 유가족에 의해 제지됐다.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관련 1심 선고재판이 열린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 유가족들이 박희영 용산구청장 무죄 판결에...

끌려 나가기도 했다.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이정민 운영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159명이 죽었는데 말이 됩니까...호소했고 책임을 가진 자들의 무책임과 무능을 계속 지적하고 이야기했다"며 "그런데도 오늘의 재판 결과는 너무나 참담...

[오피니언 사설] 법원도 “이태원 참사는 인재”라는데 서장만 책임지나 중앙일보 입력 2024.10.02 00:32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관련 1심 선고재판이 열린 지난 9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 유가족들이 재판 결과가 나온 뒤 눈물...

29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한 지 한 달여가 지났습니다. 위원회는 국민들의 열화가 같은 요구에 밀려 만든 사회적 합의 기구입니다. 2년 전 10월 29일 밤의 참사가 왜 발생했는지, 왜 희생자와 피해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