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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찌질찌질 남의 나라 말을 하면서 살고 있을테죠ㅜㅜ 이태원을 젊은이 둘의 뒤를 따라서 계산역>>계양역>>공덕역>>6호선...노새~ 늙어지면 못노나니" 를 부르는 여인이 내 옆지기다. 해방촌엔 이쁜 청년들의 연애가 꽃을 틔운다. 5-406이 버거값이...

그리고 해방촌이랑 이태원이랑 그게 그거거나 가까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머네요….!?… 다들 엄마랑 온다면 뭐하고 노실건가요ㅠㅠ

시간이 지나가도 아픈상처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비극 ... 언뜻 그들의 아우성이 들렸던거 같기도 하다 기분 탓일까? 유난히 힘겨운 여름날의 시간들... 유가족들의 이별의상처가 시간의 흐름속에서 조금씩 아물어 가기를 바래본다...

인스타보면 너무광고같이 나오는데가 많아서..ㅜ 기념일은 아니고 와이프랑 저녁식사 한끼하려는데 이틀뒤라 예약 빡새고 그런곳 말고 괜찮은집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