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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부르기. 즐거운 미술시간입니다. 그림속 어르신의 자화상 꾸미기 "어르신 어느 나이때 입니까?" 질문에 "내 나이 이팔청춘때. 내 나이 16세. 25살때의 나의 모습입니더. 한 19살 되었을까?" 꽃 잎을 15장씩 밑그림 그리신 후 큰 꽃잎도 5장씩 만들어...

방의 번개에 진출하여 한곡조 뽑던 장면 인사한마당 : 촬영자 불상) 아울러 한마디 더 추가하자면~^ 이 청춘도 작년만해도 이팔청춘으로 세월 가는줄 모르고 살았것만, 어쩌다 먹는 나이는 고희를 맞는 70세가 되었으니, 미치고 환장하긋다~^ 앞으로도, 노...

이팔청춘 이팝나무꽃 하얗게 이팔청춘을 만들어 바람 헤치고 달려온 양산 통도사 서운암 장경각 18만 대장경 잠자는 곳 금낭화 하늘거리며 공작새 노래 부르는 언덕에 전국 시인들의 시화가 펄럭 이 누나 시가 꽃이 되고 꽃이 시가 되어 꽃이 벌 나비 불러...

박윤자 공점순 어르신

아니고ᆢ간장에 꽃가지 피는것두 아닌데 ᆢ 서두르지 마라 ᆢ 삼각산이 닳고 닳을때 까지 ᆢ 즐겨보자 방구둘 끼고 누우면 저승 길이 빠르다네 김민정이 입에 개거품 꺼지면 그나마 막내리는 인생이다 우이령 냇물은 어찌 그리 맑은지 ᆢ 마음은 아직도 이팔청춘인데 ᆢ

마음은 아직도 청춘인데 서산에 넘어가는 人生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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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애를 썼던 기억이 ㅎㅎㅎ 그때 그 단짝 친구는 아직도 단짝으로 내 곁에 있다.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일에 이팔청춘들은 뭐그리 깔깔 거리고 웃고 떠들고 누가누구를 좋아하느니 어쩐다느니 그런 소문에 귀 기울이며 흥미로워했는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