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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이하늘 1세, 할머니 46세, 이성훈 19세 46세여인은 병실 침대에 누워있는 여학생을 한참을 바라본다 이제막 분만해서 인지 얼굴에 붓기가 올라오고 있는 듯하다 수술 후 마취가 안깨서 계속 잠만잔다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가지런히 해주고 이불도...

인간이하늘이고 하늘이곧인간이다.. 인간존중사상이 묻어있습니다.. 왕도 잘못하면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는 백성의 눈물은 곧 하늘의 눈물이어라....... 대조선이란 단어를 들으며 소름이 돋았고, 날조된 세계의 근현대사와 우리의 무구한 만년역사를...

아저씨랑..재혼이나 하든지.. 알았어..? 엄마가 자꾸..기침해대구 이러면..나 짜증나니깐.." 엄만..요새 부쩍 말랐다.. 원래 삐쩍마른 엄마라서 별로 걱정하지도 않았다... 엄마는 정말..이상했다.. 그치만..원래 표현을 잘 않했었기 때문에.. 그냥...

아빠가 재혼한지...3년인데.;; -_-...그럴꺼라 생각하는게 당연하지 않은가.. 그.그런데.내 앞에 서 있는 두 놈들은 -_-.3살에서 거리가 멀었다.. "..안녕 노인네.." "..우와..이쁜 누나다..>_<.." 넌 나한테 찍혔어 이 자식아..-0-;; 어머..넌 참 이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