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생각해보지 못한 일이었다. 그런 그녀가 재발까지 한 이하선암을 이겨내고 오늘은 웃는다. 여전히 생활 도자기를 굽고 있는 그녀...생각했다고 한다. “그런데 하루에 한 번 정도 나타나던 증상이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자주, 더 심하게 나타나자 덜컥 겁...

인해서 이하선암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그나마 제가 몸에 이상징후가 오면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는 성격이라 08년 4월에 성남중앙병원에 가서 초음파 검사 했는데도 결과가 안나오고, 좀 더 큰 병원 2군데 갔는데도 안나와서 결국 간 곳이 서울아산병원...

끝에 "이하선 종양(암)"이라는, 안면 신경수술을 받게 되었고 그로인해 방서선을 매일 3개월 동안 받았는데 이 방사선 치료가 얼마나 무서운지 살이 타서 뱀 껍질 같았고 가만히 있어도 귀에서는 진물이 흐르고 치료 받은 쪽의 머리카락이 다 빠지는 치료...

걱정인게 그 조영제가 제대로 떨어진 건지... 사진 촬영하고 보니까 액이 안 떨어지는 거에요...ㅠㅠ 목 시티로 비인두암, 이하선암의 여부도 알 수 있을까요? 목이 부은지 수개월이 지났고, 귀가 먹먹한 증상도 있어요 음식물 삼킬때 아프지는 않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