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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회 현상 등은 이런 의혹을 더하게 한다. 지난 2005년 노무현 정권 당시 터진 ‘삼성x파일 사건’... 삼성그룹 2인자이던 이학수 부회장과 이건희 회장의 처남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 나눈 대화 녹음파일, 당시 mbc 소속 이상호 기자는 이 파일을 입수...

안기부 X파일 사건이라도 불리는 것으로, 2005년 이상호 당시 MBC 기자가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의 도청 내용이 담긴...내용에는 1997년 대선을 앞두고 홍석현 당시 중앙일보 사장과 이학수 당시 삼성그룹 비서실장이 불법 대선 자금과 고위 검사...

삼성이 만든거였구나. 삼성은 이건희의 지시를 받고 이학수, 홍석현등이 대선주자들에게 돈을 주고 대선을 좌지우지 했다. 이걸...되면서 테이프가 유출되고 5년이 훌쩍 지난 뒤, 이상호 기자에게 건네진다. 이런 한 기업이 국가의 대통령 선거마저 지...

뒷수습은 이학수 실장이 담당하며, 미국의 홍석현 대사는 여론에 밀리더라도 주미대사직에서 끝까지 버틴다. 이런 가운데 아들 이재용 씨가 전면으로 치고 나오며 세대교체를 이룩한다는 것. 당장은 고통스러워도 만일 홍석현 주미대사만 지켜낼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