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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 이해인 시모음 아름다운 시 https://blog.naver.com/awardman/221039701574 기도 오늘은 가장 깊고 낮은 목소리로 당신을 부르게 해주소서 더 많은 이들을 위해 당신을 떠나 보내야 했던 마리아의 비통한 가슴에 꽂힌 한 자루의 어둠으로 흐느끼게...

나를 위로하는 날 / 이해인 가끔은 아주 가끔은 내가 나를 위로할 필요가 있네 큰일이 아닌데도 세상이 끝난 것 같은 죽음을...않은 나의 허물과 약점들이 나를 잠 못 들게 하고 누구에게도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은 부끄러움에 문 닫고 숨고 싶을때...

개의 얼굴로 마음의 문을 활짝 연다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그것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니고 특별한 노력이 필요한데, 그 비결은 생각의 관점(觀點)을 바꾸는 것이다. 관점을 바꾸어야만 마음이 바뀌고, 그래야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만나 관심을 가지면 인연이 되고, 공을 들이면 필연이 된다. ​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이고, ​ 이름이 먼저 떠오르면...있지만, 그리움은 그 사람이 아니면 채울 수가 없다. --<황근철의 묵상>-- 이런 사람 저런 사람 / 이해인 수녀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