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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시 - 이해인 수녀님​ 두발 부르트도록 꽃길 걸어볼랍니다.​ 내일도 내것이 아닌데 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 오늘 이봄을 사랑합니다.​ 오늘 곁에 있는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4월이 문을 엽니다. ♬ 베토벤 - 미뉴에트 2번 사장조 ♣ 이동활의...

내일도 내겻이 아닌데 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 오늘 이 봄을 사랑합니다. 오늘 곁에 있는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4월이 문을 엽니다. "내일도 내것이 아닌데 내년은 너무멀지요 우리친구들 끼리 자주 쓰는말이 수녀님 주옥같은 시에 표현되다니요...

4월의 시 / 이해인 / 이해인 꽃무더기 세상을 삽니다.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세상은 오만가지 색색의 고운 꽃들이 자기가 제일인 양 활짝들 피었답니다. 정말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새삼스레 두 눈으로 볼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고 고운 향기 느낄 수 있어...

♣ 4월의 시 / 이해인 꽃 무더기 세상을 삽니다.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세상은 오만가지 색색의 고운 꽃들이 자기가 제일인양 활짝들 피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새삼스레 두 눈으로 볼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고 고운 향기 느낄 수 있어 감격...

내일도 내 것이 아닌데 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 오늘 이 봄을 사랑합니다 오늘 곁에 있는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4월이 문을 엽니다 ※ 말없이 피워올린 목련의 4월입니다 순백의 목련화를 닮은 사월 한달이 이웃님들 계획하시는일 이루시고 더욱더...

내일도 내것이 아닌데 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 오늘 이 봄을 사랑합니다 - 이해인 따스한 봄 날씨에 평년보다 일찍 벚꽃들이 예쁘게 피어났네요 벚꽃 만발하는 연분홍빛 4월 봄날의 반짝 반짝 빛나는 행복한 4월 되시길 바랍니다 (김용택 시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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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던 정원의 라일락을 보면 울컥해진다 내년 4월을 다시 보게 될지는 모르지만 이해인의 “4월의 시”도 패티김의 “4월이 가면”도 엘리엇의 “가장 잔인한 4월”도 여의도의 아픈 4월도 정원의 라일락 짙은 향기도 아픈 4월은 무심히 지나가고 있다 농월

보노라(2절). (후렴)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의 계절아》. 이해인 수녀님은 ＜4월의 시（詩）에서, 《(전략) 눈물 짓무르도록 이 봄을 느끼며/ 가슴 터지도록 이 봄을 즐기며/ 두발 부르트도록 꽃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