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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쓰는 수녀] 이해인 시모음 아름다운 시 2024.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 쓰는 수녀] 이해인 시모음 아름다운 시 https://blog.naver.com/awardman/221039701574 기도 오늘은 가장 깊고 낮은 목소리로 당신을 부르게 해주소서 더 많은 이들을 위해 당신을 떠나 보내야 했던 마리아의 비통한 가슴에 꽂힌 한 자루의 어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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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시/이해인수녀 2024.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ㅡ블루버드님 사진입니다 ㅡ 6월의 시 / 이해인 수녀 하늘은 고요하고 땅은 향기롭고 마음은 뜨겁다 6월의 장미가 내게 말을 걸어 옵니다 사소한 일로 우울할 적마다 "밝아져라” “맑아져라” 웃음을 재촉하는 장미 삶의 길에서 가장 가까운 이들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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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편지>/이해인 수녀 시 2024.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 오는 날 눈처럼 부드러운 네 목소리가 조용히 내리는 것만 같아 눈처럼 깨끗한 네 마음이 하얀 눈송이로 날리는 것만 같아 나는 자꾸만 네 이름을 불러 본다 (작가 소개)이해인 수녀. 시인. 1945 강원도 양구 출생. 1976년 시집 '민들레 영토'본명(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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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시 - 이해인 수녀님 2024.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월의 시 - 이해인 수녀님 풀잎은 풀잎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초록의 서정시를 쓰는 오월 하늘이 잘 보이는 숲으로 가서 어머니의 이름을 부르게 하십시오 피곤하고 산문적인 일상의 짐을 벗고 당신의 샘가에서 눈을 씻게 하십시오 물오른 수목처럼 싱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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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이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 - 이해인 수녀 시 2024.0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고 소망도 가져보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특히 지난해를 돌이켜 보며 새롭게 살아보려고 다짐도 합니다. 이해인 수녀님의 기도 시 ‘새해에는 이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를 묵상하며 기도의 사람, 희망의 사람, 사랑의 사람, 평화의 사람, 기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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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수녀님 특강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좌석 차지 ᆢ 세명이서 교대로 앉으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수녀님 반가윘습니다 ❤️ 솔방울님께서 에코가방도 챙겨주시어 넘...피곤 하실텐데 미소로 친절하게 마음의 보약이되는 시와 율동까지 하시며 끝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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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수녀님의 시. 2024.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의 목표 [이해인] 인생의 8할을 넘게 걸어왔고 앞으로의 삶이 2할도 채 안 남은 지금 내 남은 생(生)의 목표가 있다면 그것은 건강한 노인이 되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 늘어나는 검버섯이야 어쩔 수 없겠지만, 옷을 깔끔하게 입고 남의 손 빌리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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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시 - 이해인 수녀님 2024.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4월의 시 - 이해인 수녀님 두발 부르트도록 꽃길 걸어볼랍니다. 내일도 내것이 아닌데 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 오늘 이봄을 사랑합니다. 오늘 곁에 있는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4월이 문을 엽니다. ♬ 베토벤 - 미뉴에트 2번 사장조 ♣ 이동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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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시 - 이해인 수녀님 2024.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월의 시 - 이해인 수녀님 꽃 무더기 세상을 삽니다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세상은 오만가지 색색의 고운 꽃들이 자기가 제일인양 활짝 들 피었답니다. 정말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새삼스레 두 눈으로 볼 수 있어 감사한 맘이고, 고운 향기 느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