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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별님께서 올린 작품 보관해서 보려고 우리 시 방에 옮겨놓습니다

땡볕에 타는 여름 땀에 절어 소금기는 다 빠져버린 나의 무기력한 일상을 높은 데서 내려다보며 매미, 쓰르라미는 참 오래도 우는구나 너무 힘들어 쉬고 있는 나의 의무적인 기도를 즐겁게 즐겁게 대신 노래해주는구나 * * 이해인시집[작은 기도]-열림원

이해인 詩, 테너 최성욱 작곡, 노래 12곡 01. 당신을 위해 내가 02. 해바라기 연가 03. 밤의 기도 04. 능소화 연가 05. 선인장 06. 황홀한 고백 07. 작은 소망 08. 장미의 기도 09. 슬픈 그리움 10. 기도 11. 수녀 12. 11월에 https://youtu.be/8Oh1fj2...

책소개 꽃향기를 맡으면 꽃사람이 되지” 작은 희망을 노래하는 이해인 수녀 수녀원 입회 60주년 기념 단상집 우리 시대의 시인 이해인 수녀가 1964년 수녀원의 문을 열고 들어가 2024년에 이르기까지 60년간 품어온 이야기를 담은 책 《소중한 보물들》이...

''언제나 동그란 마음으로 작은 희망을 노래하는 이해인 수녀님의 신간사인회가 광화문교보문고에서 열립니다 일시 2024년 6월22일 토요일 오후 2:00 예약판매는 없으며,,, 6/17(월) 오전 정오 전후 온라인서점에 공개됩니다. 6/18(화)부터 오프라인서점...

세상의 작은 등불이 되고자 기도하는 꼬맹이, 리틀램프’라는 한 문장을 사명으로 마음에 새기며 지은 또다른 제 이름입니다...만나게 되다니요, 혼자서 많이 놀라고 반가웠지요. ‘내게도 이해인 수녀님 마음과 닮은 면이 있구나!’ [여기까지는 수녀님께...

동안 작은 기쁨이 지어준 비단 옷을 차려입고 어디든지 가고 싶어 누구라도 만나고 싶어 고맙다고 말하면서 즐겁다고 말하면서...땐 별이 되고〉 시집 제목도 정말 좋다. 학교에서 많이 듣는 노래 중 ‘나는 늘 떠나면서 살지’라고 시작하는 노래가 있다...

씌어지는 것은/부끄러운 일이다>(「쉽게 씌어진 시」)라고 고백했다. 노래한 시처럼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임을 반증함이다. 이해인 시인도 「삶과 시」를 통해 자신의 내면에 자리하고 있는 시와 삶의 불일치를 아파하고 있다. 시와 평생 동반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