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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詩 읽기] 6월엔 내가 (이해인) 찬비 맞아도 좋은 바위가 되고 싶다 셔터스톡 숲속에 나무들이 일제히 낯을 씻고 환호하는 유월 ​ 유월엔 내가 빨갛게 목타는 장미가 되고 ​ 끝없는 산향기에 흠뻑 취하는 뻐꾸기가 된다 ​ 생명을 향해 하얗게 쏟아...

쏟아버린 아카시아 꽃타래 6월엔 내가 사랑하는 이를 위해 더욱 살아 산기슭에 엎디어 찬 비 맞아도 좋은 바위가 된다 시인 이해인 6월엔 연록을 벗고 진한 초록으로 갑니다. 6월엔 내 색깔을 찾으러 숲으로 갑니다. 6월 입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신록처럼~~

6월엔 숲속에 나무들이 일제히 낯을 씻고 환호하는 유월 ​ 6월엔 내가 빨갛게 목 타는 장미가 되고 ​ 끝없는 산 향기에 흠뻑...위해 더욱 살아 ​ 산기슭에 엎디어 찬비 맞아도 좋은 바위가 된다 ​ 삶이 시처럼 사랑하고 아름답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 이해인 -

한 들 가는 세월 어찌 막으리 ​ 봄은 늦고 여름은 이른 유월 같은 사람들아 피고 지는 이치가 어디 꽃 뿐이라 할까 ​ ​ ..6월엔 내가..이해인 ​ 숲속에 나무들이 일제히 낯을 씻고 환호하는 유월 ​ 유월엔 내가 빨갛게 목타는 장미가 되고 ​ 끝없는 산향기에...

아카시아 꽃 핀 유월의 언덕은 곱기만 한데 .. 접시꽃 6월엔 내가 이해인 ​ 숲 속에 나무들이 일제히 낯을 씻고 환호하는 6월 6월...되고 끝없는 산 향기에 흠뻑 취하는 뻐꾸기가 된다 생명을 향해 하얗게 쏟아버린 아카시아 꽃타래 6월엔 내가 사랑하는 이...

6월엔 내가/이해인 숲속에 나무들이 일제히 낯을 씻고 환호하는 유월, 유월엔 내가 빨갛게 목타는 장미가 되고 끝 업는 산향기에 흠뻑 취하는 뻐꾸기가 된다 생명을 향해 하얗게 쏟아 버린 아카시아 꽃타래 유월엔 내가 사랑하는 이를 위해 더욱 살아...

6월엔 내가 : 이해인 : 낭송 : 주하 https://youtu.be/xjTSeHIZLLM

6월엔 내가 - 이해인 詩 - 숲속에 나무들이 일제히 낯을 씻고 환호 하는 유월, 유월엔 내가 빨갛게 목 타는 장미가 되고 끝 업는 산 향기에 흠뻑 취하는 뻐꾸기가 된다 생명을 향해 하얗게 쏟아 버린 아카시아 꽃 타래 유월엔 내가 사랑 하는 이를 위해...

의 ‘등불’ 중에서 지난 6월 수녀님의 단상집을 읽으며 이 문장을 만나던 날에, 이해인 수녀님을 꼭 만나고 싶어졌습니다. 제...그런데 어쩜 이렇게 똑닮은 문장을 수녀님의 책에서 만나게 되다니요, 혼자서 많이 놀라고 반가웠지요. ‘내게도 이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