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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장미/이해인 ​ 하늘은 고요하고 땅은 향기롭고 마음은 뜨겁다 ​ 6월의 장미가 내게 말을 건네옵니다 ​ 사소한 일로 우울할 적마다 "밝아져라" "맑아져라" 웃음을 재촉하는 장미 ​ 삶의 길에서 가장 가까운 이들이 사랑의 이름으로 무심히 찌르는 가시를...

한 번씩 용서할 적마다 싱싱한 잎사귀가 돋아난다고 6월의 넝쿨장미들이 해 아래 나를 따라오며 자꾸만 말을 건네옵니다 사랑...장미의 계절에 내가 눈물 속에 피워 낸 기쁨 한 송이 받으시고 내내 행복 하십시오 - 이해인 - https://youtu.be/7ZU82L_DfwY

잡히지 않고, 미끄럼틀을 타듯 신나게 사는 유월 한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내 행복한 유월 되십시오! 24.6.1.토. 6월의 장미 / 이해인 하늘은 고요하고 땅은 향기롭고 마음은 뜨겁다 6월의 장미가 내게 말을 건네옵니다. 사소한 일로 우울할 적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