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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시 이해인 7월은 나에게 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 하얗게 피었다가 질 때는 고요히 노랗게 떨어지는 꽃 꽃은 지면서도 울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눈물을 흘리는 것일 테지요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내가 모든 사람들을 꽃을 만나듯이...

더 사랑할 수 있다면 우리 삶 자체가 하나의 꽃밭이 될테지요. 7월의 편지 대신 하얀 치자꽃 한송이 보내는 오늘 내 마음의 향기...로운 나날이 되십시요.!! - ◈- 시인[詩人] : "이해인 수녀" 시[詩] -◈ - Dance : 세계 NO1 : CTC CUP - "RUMBA" ♬ 편집...

또 다른 절반을 채우게 될 칠 월이 시작되는 첫 날이라고 합니다. 공주님 생일이 있어서 더더욱 반가운 달입니다. 7월의시/이해인 7월은 나에게 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 하얗게 피었다가 질 때는 고요히 노랗게 떨어지는 꽃 꽃은 지면서도 울지 않은 것...

7월의 풀숲에서 솟아나는 맑은 물이 뚝뚝 떨어져 내린다 ​ 숨었던 얘기들도 풀숲에서 일어나 7월의 초록빛 나무로 쑥쑥 자란다 7월은 치자꽂 향기속에..이해인 ​ 7월은 나에게 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 하얗게 피었다가 질 때는 고요히 노랗게 떨어지는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