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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 시인의 제3 시집 “나무의 시계” 출간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현경 시인이 2016년 3월 28일 시로 등단한 이후, 첫 번째 시집 “허밍은 인화되지 않는다”는 2018년 7월 7일, 두 번째 시집은 2019년 9월 19일, 그리고 제3 집 “나무의 시계”는 2024년 6월 27일 출간했다. 제3 집은 제2 집 출간 후 거의 5년이 흐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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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이현경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명 이현경 밖이 흐릿하다 언제부터인가 귓속으로 뿌리가 한데 얽히더니 싹이 나고 잎이 나고 가지들이 뻗어갔다 우울한 기운이 돌며 바람이 스치듯 귓바퀴를 울린다 전정기관이 문제를 일으키자 침묵을 타고 이파리들이 이편저편을 흔들어댄다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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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이 솟는다/이현경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직이 솟는다/이현경- 외진, 자연을 걷는다 걸음을 멈추게 만든 순한 기척 땅의 빈틈에서 새로 태어난 수직이 솟는다 밤이면 이슬을 모아 푸른 숨소리를 피워올렸을 것이다 뿌리를 내리지 못한 바람의 시샘이 얼마나 흔들고 갔을까 꽃이 피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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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히 일렁인다/이현경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제히 일렁인다/이현경 산책길에서 돌멩이 하나가 발에 치여 앞으로 툭 굴러간다 굴러가다 소리가 태어난 곳에 풀들이 일제히 일렁인다 바람이 불 때마다 햇살이 가득 묻어있던 돌을 슬쩍슬쩍 건드린다 나는 어디에 마음을 얹을까 덩달아 끼어들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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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아이들, 제2회 향상음악회" -이현경, 정민송 2024.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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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이현경) 첫번째 홀인원~ 2024.05.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말 내내 내린 비때문에 땅이 질척해서 공이 잘 나가지 않던데... A코스 1번홀에서 진주가 홀인원했데요.. 긴 휴식뒤 화창한 날씨에 첫 홀 첫 샷에서 홀인원 기록해서.. 기분이 넘 좋았을 것 같네요..♡ 축하 축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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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의 인연 / 이현경 2024.0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의 풍경을 걷는다 나무의 그림자가 가득한 벤치에 앉아 문득, 하늘을 보고 있는데 바람에 일렁이던 잎새에 가지의 허락도 없이 벌레가 뚫어 놓은 구멍들 작은 틈으로 푸른 하늘의 빛들이 눈으로 모여든다 날을 수 없어 허공을 미워했지만 뜻밖에 만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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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연한 그리움/ 이현경 ( 영상시 첨부) 2023.10.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연연한 그리움/ 이현경 ♥ 당신 방향에서 가을이 봅니다 바람결에 물든 잎 하나도 떠 도는 마음을 건드리며 가슴으로 밀고 들어옵니다 뜨겁게 온 흔적을 안에 담아본 것뿐인데 붉으진 내가 울컥 흔들립니다 사랑을 품고 산다는 일은 어떤 것일까요 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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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7회 수납정리컨설턴트 2급 실기제출물 - 이현경 2023.1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는 의류 - (1)상의, (2)하의 접는 의류 - (3)상의, (4)하의 (5) 속옷 (6) 양말 (7) 넥타이 (8) 벨트 (9) 가방 (10) 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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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 "가을 끝에서" 이현경 작시, 심진섭 작곡 2023.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곡 "가을 끝에서" 이현경 작시, 심진섭 작곡 가을끝에서_이현경(F조).pdf 9.95MB 가을끝에서_이현경(Eb조).pdf 9.95MB https://youtu.be/19QMOBRlnX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