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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 이현수 잘리고 휘둘리며 피어난 변방으로 밀려난 향기는 어머니 들꽃 고개 고개 마디마디 외돌다 맺힌 핼쓱한 얼굴 언니의 들꽃 산업화 바람에 휩싸여도 여전히 곤고한 이 땅의 버려진 들꽃 밟히고 찔릴수록 퍼지는 향기는 풍요로운 들녘을...

초심으로 돌아갑시다 (2640) /////// 2007년 전북일보 신춘문예 / 이현수 늙어가는 판화 / 이현수 조각도 앞에 손을 둔다 순간, 조각도가 날렵하게 손에 스쳤다 아직도 내 손에 깎아내야 할 부분이 이렇게 많구나, 싶었다 어머니 얼굴은 남겨 둬야할 곳...

보험담당이현수님납부환인.

지난 강해에서는 사랑을 함. 줌이 아닌 함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지평을 넓히게 되었다. 이번 강해에서는 사랑함에 있어서 조금 더 들어가 본다. 누군가를 사랑하면서도 받아들일 수 없는 사랑의 범주가 있다. 그러다보면 어디까지는 사랑할 수 있으나 그...

우보 선생의 본당 강의 - De Caritas.hwpx 180.05KB

감사합니다 : )

최고의 캐디를 만났다고 극찬하고 가셨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