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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이호우·이영도시조문학상 신인상 - 사이 새 / 공화순 2024.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 이호우·이영도시조문학상 신인상 수상시조집 『나무와 나무 사이에 모르는 새가 있다』중에서> 사이 새 공화순 가지와 가지 사이 분주한 언어가 산다 어깨를 내주고 바람 잡고 햇살 푸는 다 함께 올라가는 길 비틀다가 곧추선다 사계절 몸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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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이호우·이영도시조문학상 - 모래 백비 / 정경화 2024.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 이호우·영도시조문학상 수상 시조집 『눈물값』중에서> 모래 백비 정경화 174호* 비밀작전이 투하된 장사해변 풍랑 드센 갑판 위 꽃다운 목숨이었다 서러운 울음이 없는 범이었다 천둥이었다 시퍼런 파도살은 큰바람 말아올리고 퍼붓는 총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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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 - 이호우, 해석 / 해설 / 분석 / 정리 2024.08.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밤 - 이호우, 해석 / 해설 / 분석 / 정리 어릴 적의 따뜻한 기억은 힘든 현실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이번에 다룰 시 '달밤'에서도 화자는 달밤에 어릴 적을 추억하며 힘든 현실이 정화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낙동강 빈 나루에 달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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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꽃 핀 마을 - 이호우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구꽃 핀 마을 - 이호우 살구꽃 핀 마을은 어디나 고향 같다 만나는 사람마다 등이라도 치고지고 뉘집을 들어서면은 반겨 아니 맞으리 바람없는 밤을 꽃 그늘에 달이 오면 술 익는 초당(草堂)마다 정이 더욱 익으리니 나그네 저무는 날에도 마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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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우 시조 시인 2024.08.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호우 시인은 1954년 대구공힉교 깅딩에서 강연을 했디 그당시 그분의 영식 이상붕 선생님은 데그고등에 재직하고았었다 낙동강 빈나루에 달빛이 푸름니다 무엔지 그리운 바음 지향앖이 가고파서 흐르는 금빛노을에 배를 맡겨봅니다 미음도 서라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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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우 2 2024.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구꽃 핀 마을 이호우(李鎬雨) 살구꽃 핀 마을은 어디나 고향 같다. 만나는 사람마다 등이라도 치고지고, 뉘 집을 들어서면은 반겨 아니 맞으리. 바람 없는 밤을 꽃 그늘에 달이 오면 술 익는 초당(草堂)마다 정이 더욱 익으리니, 나그네 저무는 날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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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이호우 이영도시조문학상 시상 2024.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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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꽃 핀 마을 / 이호우 시조 2024.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구꽃 핀 마을 이호우(1912~1970, 경북 청도) 살구꽃 핀 마을은 어디나 고향 같다 만나는 사람마다 등이라도 치고 지고 뉘 집을 들어서면은 반겨 아니 맞으리. 바람 없는 밤을 꽃그늘에 달이 오면 술 익는 초당마다 정이 더욱 익으려니 나그네 저무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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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유호리 '이호우 이영도 시인' 생가 방문 / '시조 공원' 가다 / 김동원 / 김상환 / 박병구 시인 / 조정명 박사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정명 박사 김동원 시인 김상환 시인 박병구 시인 김상환 시인 조정명 영문학 박사 조정명 박사 민병도 시조시인 김상환 시인 박병구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