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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측 “검사휴게실서도 회유” 주장, 檢, 출정일지 등 공개하며 반박 ‘연어 배달자’ 지목된 쌍방울 측 직원 “사실 아냐...지검-대검 항의 방문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 재판을 받고 있는 이화영 측이 “검찰청 진술녹화실에서 술을 마시며 진술을...

강규태 부장판사가 재판을 16개월 끌다 선고를 하지 않고 사표를 내버렸다. 복잡한 사건도 아닌데 ‘2주에 1회’씩 재판하면서 시간을 끌다 도망간 것이나 다름없다. 이젠 15개월 끈 이화영 사건 선고도 미뤄질 판이다. 재판을 질질 끌다 책임을 피하고...

했다. 이 사건 재판장은 내년 2월 교체 대상이다. 재판장이 바뀌면 사건을 새로 검토하는 데 또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이화영씨는 이를 노리고 재판 지연 전략을 편 것이다. 현 재판부가 선고를 안 하고 떠나면 결국 피고인의 전략에 넘어가는 꼴이...

사건에 연루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인단이 사임한 영향이다. 이 전 부지사 재판 지연이 장기화되면서 이 대표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시점도 미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영장 청구 시점을 놓고 검찰과 공방전을 벌이던 민주당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