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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에 있는 덕수궁과 선교사들이 세운 정동교회 배재학당 이화학당 김구선생의 경교장 돈의문 박물관마을 옛 서울고교 자리에...정동교회 정동교회설립자 이폔젤러선교사 배재학당 설립자 아펜젤러선교사 이화학당 정문 이화학당의 유관순동상 경교장의...

비롯하여 이화학당을 열은 스크랜튼 부인, 초대 YMCA회장을 지낸 언어학자 호머 헐버트 등 많은 이들이 대부분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고 오직 문명개화의 일념으로 선교, 의료, 교육의 현장에서 헌신했음을 생각하고 이에 대한 가슴 뭉클한 고마움을...

헌신하신 젊은 선교사들에 새삼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 배재학당과 정동교회를 세운 아펜젤러, 연희전문학교의 설립자 언더우드, 이화학당을 열은 스크랜튼 부인, 초대 YMCA회장이었던 언어학자 호머 헐버트, 광혜원에 거액을 기부한 루이스 세브란스 등등...

한국 최초의 여성 선교사 메리 스크랜턴(1832~1909)은 이 토담 안에 조선 여인들의 해방구를 열었다. 이화여고와 이화여대의 전신인 이화학당의 설립자 스크랜턴은 대부인의 기품을 지녔던 듯하다. 1872년 남편과 사별한 그는 1885년 미국 감리교 여성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