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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어린 시절 기억과 함께 묶인 엄마 아빠에 대한 감정 이효리 : 그래서 지금도 약자의 편으로 마음가. 강한 사람보면 거부감이 들고... 이효리 : 인지상정? 풀지 못한 응어리가 있어 자꾸 이야기를 꺼내려는 효리 이효리 : 슬픈 과거지 엄마 : 다른...

대표님이 나보고 이효리닮았대서 엄마아빠한테 나 아효리 닮았냐했는데 엄마는 기겁하고 아빠는 이효리…? 하고 생각 많이하다 아니..~이러심 ㅅㅂ 아니 기겁 할 거 까진 없지않나

헛웃음을 지우며 엄마는 집에 빨리 가고 싶어? 가능하다면 지금이라도 여행 접고 집에 가겠어? 그랬더니 아빠 걱정돼서 그러지~ 이러심) 몇번 엄마는 왜 말을 그렇게 하냐고 그래도 웃으면서 말하던 효리에게 어머니 또한 웃으며 난 원래 사실만 말하잖아...

엄마밥, 따뜻한 엄마 품. 이런 거는 저랑은 거리가 멀어요. 뭔지도 모르고요. 이효리 엄마랑 여행 프로 보는데, 문득 난 엄마가 없네... 엄마 있으면 좋죠. 전사랑 받은 기억도 없고, 봉양할 부모도 없어요. 아빠 기억은 있는데, 돌아가셨어요. 전 자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