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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전문학교로 전임하였다. 그의 30대 전반에 해당하는 1936∼1940년 무렵은 작품 활동이 절정에 달하였을 때이다. 해마다 10여...등 장편도 이때 집필된 것이다. 「산」 · 「들」 · 「메밀꽃 필 무렵」(1936) · 「석류(柘榴)」(1936) · 「성찬(聖餐...

메밀꽃 필 무렵....이효석 작품 소개1920년대 어느 여름 낮부터 밤까지, 강원도 봉평에서 대화 장터로 가는 길을 배경으로 한다. 장돌뱅이로 살아가는 주인공의 떠돌이 삶이 그의 추억 이야기 속에서 시간과 공간의 이동과 함께 절묘하게 펼쳐진다. 소설의...

돌마다 번호를 달아 메밀꽃 필 무렵의 전문을 옮겨 놓았다. 좋아하는 나무데크길 진달래가 이제 만발이다

비교적 짧은 작가생활에 있어서 일종의 절정을 이루는 시기였다. 그는 「분녀」, 「산」, 「들」, 「고사리」, 「메밀꽃 필 무렵」, 「장미 병들다」, 「낙엽을 태우면서」 등 수많은 소설과 수필을 썼다. 이효석은 숭실전문학교라는 평양 최고 학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