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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며 이리보고 저리보고 갈등한곳이다. 다만,정맥길의 태평 봉수대가 50m정도 더길어 봉수대 방향으로 이동하게 되며 혹시 모를 발원지를 놓칠세라 이곳 인근의 물줄기가 어디서 시작 되는지도 찾아보게 된다. 왕사봉 남쪽 능선 688m에 겨우 몇컵 정도...

시간이지만, 이리 주시믄, 저는.... 이라 생각 하였으나... 처음 접하였으나, 입에 착착 감기는 찬들과, 질척이지 않는 신기한 새알을 꼭꼭 씹어 먹으며, 헤비한 미역국을 후루룩 후루룩 먹습니다. 따뜻한 기운이 차 오르는 미역국. 이 찬은 머라예? 아...

온단다. 익산-장수 고속도로를 타다가 대진고속도로로 옮겨 타고, 88고속도로로 다시 갈아타고 가조IC로 나간다. ‘산돌이’는 우리보다 훨씬 앞서 도착했다고 연락이 온다. 고견산장 밑 주차장에서 산행준비 적색선이 우리 행로 08:45 주차장 출발 다른...

추억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을 남긴다. 고등학교를 이리(익산)로 다니면서, 아촌(아동리, 지금은 간장게장으로 유명한 계곡...같다. 부족한 용돈하려고, 요금내지 않고 몰래 탔다가(때포차) 역무원에게 걸려서 정말 혼줄이 난 적은 있다. 가난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