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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극장 - 노인과 바다 그 후를 봤다. 평생 어부였을 뿐, 목수도 공학도도 아닌 그가 10톤급의 목선을 하나부터 열까지 혼자 만들었다. 이유는 ‘100년을 견디는 어선을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고 싶어서’. 제작비 - 집 팔고 빚내어 4억여원, 제작 기간...

이었다. #. 나의 영원한 동반자 진숙 씨가 심장암(癌)에 걸렸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 남편은 무너지는 마음속에서 단 하나의 밧줄만 붙잡기로 했다. “어떡하면 아내의 병을 고칠 수 있을까.” 재윤 씨는 아내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그의 모든 일상을...

프로그램 ‘인간극장’팀에 협조하느라 싫은 소리가 입 밖으로 쏟아지려는 걸 꾸역꾸역 삼켰고 남편의 계획은 일사천리 진행됐다. 소형 버스를 구입하고 수리하는 데 900여 만 원, 여기에 김길수 씨가 직접 목가구를 짜는 등 세간을 들이는 비용 합해...

예전의 [인간 극장]에서 방영되었던 어떤 젊은 부부를 생각합니다~ 교직생활을 접고 집을 팔아~ 버스를 구입해~ 버스를 집처럼 사용하면서~ 우리나라 전국 각지를 여행하며 살아가는~~ 4형제를 자녀로 둔 부부~~ 최소한의 필요한 잠자리 공간을 마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