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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극장 - 노인과 바다 그 후를 봤다. 평생 어부였을 뿐, 목수도 공학도도 아닌 그가 10톤급의 목선을 하나부터 열까지 혼자 만들었다. 이유는 ‘100년을 견디는 어선을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고 싶어서’. 제작비 - 집 팔고 빚내어 4억여원, 제작 기간...

이었다. #. 나의 영원한 동반자 진숙 씨가 심장암(癌)에 걸렸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 남편은 무너지는 마음속에서 단 하나의 밧줄만 붙잡기로 했다. “어떡하면 아내의 병을 고칠 수 있을까.” 재윤 씨는 아내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그의 모든 일상을...

프로그램 ‘인간극장’팀에 협조하느라 싫은 소리가 입 밖으로 쏟아지려는 걸 꾸역꾸역 삼켰고 남편의 계획은 일사천리 진행됐다. 소형 버스를 구입하고 수리하는 데 900여 만 원, 여기에 김길수 씨가 직접 목가구를 짜는 등 세간을 들이는 비용 합해...

예전의 [인간 극장]에서 방영되었던 어떤 젊은 부부를 생각합니다~ 교직생활을 접고 집을 팔아~ 버스를 구입해~ 버스를 집처럼 사용하면서~ 우리나라 전국 각지를 여행하며 살아가는~~ 4형제를 자녀로 둔 부부~~ 최소한의 필요한 잠자리 공간을 마련하고...

오디 목수 아니랍니다. 머리가 은발인데도 목수일을 배우고 싶어 해요. 집도 직접 짓고 싶어하고요. 난 골병 들까봐서 말리고요..산적님, 약산님 고맙습니다. 주신 말씀 필히 참고할께요.^^* 09.07.08 20:15 산적(주정필) 차차 글을 쓰겠지만 어떤분이...

한옥 목수가 되어 중고버스를 구입해 가족과 함께 전국을 여행 하고 다니는것도 모자라 6개월 동안 중국,몽골,러시아를 바람처럼...붙인 "수남아 여행가자" 라는 책 도 출간했다. 인간극장에 "김길수의 난" 으로 소개 되기도 했다고 들었는데 내용은 보지...

생각나 즉석에서 찾아 보았다. 알고 보니까, 이들의 효행은 이미 2015년 4월 KBS 방송국 인간극장 ‘이렇게 사니 좋지 아니한가’ 라는 제목으로 5부작으로 편성되어 전파를 타기도 했다. 그 러고 보니까 당시 유랑자도 언 듯 본 듯하다, . 암튼 당시 아직...

2001년 인간극장 '아버지의 바다' 로 상영되었던, 눈먼 어부 아버지의 아들이 쓴 책입니다. 내 아버지는 대장장이였다. 아버지는 목수였고, 운전사이기도 했으며, 때로는 뻥튀기 아저씨이기도 했다. (아버지의 날개 - 오늘 마을 근처를 지나다 아버지의...

곳이 나의 집이요 침실이던 제 인생에 처음으로 ‘공간’에 대한 욕심이 생긴 순간이었죠.” 그리하여 다비드와 함께 집을 짓고 목공을 익힌 김찬연 씨는 새로운 ‘여행의 기술’을 갖고 작년 귀국길에 올랐다. 물소리, 새소리를 자장가로, 푹신한 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