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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고추로 담았지만 방앗간에서 빻을 때 청양고추 비율을 잘 못 맞춰 좀 매운게 흠이지만 맛은 기가 막혀요. 그중에서 맵지...대신하는데 얼마 전부터는 비빔국수와 곁들여 먹는 맛을 들였어요. TV를 보던 중 가수 김장훈의 인간극장 다큐 중에서 김장훈...

이나 <인간극장>에 제보할 사람들이 널렸다. 앞쪽에 진열된 것은 도장용 나무! 한쪽에는 벼락 맞은 대추나무 <雷棗木(뇌조목)>도 보인다. 도장파는 것쯤이야 여기서는 유치원생들도 다 할 것 같은 분위기! 그런데 조각칼을 들고 있는 손은 굳은 살이...

이고 방앗간으로 간 상길 씨. 젊은 시절, 음식 솜씨가 유달리 뛰어났다는 말재 어머니가 살림 9단 솜씨를 발휘하여 인절미를 만든다. 새해 명절 아침이 밝고 객지에 나가있던 자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세배할 차례를 기다려야 할 정도로 집 안이...

하시는 말씀이 "나 죽으면 관 속에 넣어 달라"고 하셨다. <인간 극장>촬영도 이제 막바지로 접어 들었다. 해마다 우리 육남매가...어제는 소래 포구에 가서 새우젓과 굴을 사왔고, 오늘은 고추 30근을 동생 불러다가 물행주로 닦아서 방앗간에 가서 빻아...

인천 방앗간집방문 고추가루 30근 받아옴 팔아달라는 부탁 뿌리치지못함 1월18일 모나리자 가게 원상복구 바닥 타일및 데코타이 1월19일 뚝섬 마라톤 5km완주 신림동 금순네 주방정리 포차 대리석 구멍 앞나무선반할것 1월21일 서울역사 견적 170만 -10...

적 먼저 간 두 동생의 모습이 들어 있었다. 다행이 생활력 강한 방앗간집 딸과 결혼하여 둘이서 억측스럽게 딸넷, 아들 하나를...고추농사를 지어 이익을 창출하여 나누고 즐겁게 살아가는 인간극장이었는데 이 할아버지는 자신의 어릴 적 추억을 바탕으로...

한편, 방앗간을 운영하는 넷째 복순씨가 밤참을 싸들고 부부를 찾았다. 벌써 예순을 바라보는 복순씨지만, 할머니에게는 찬바람 불면 날아갈까 걱정되는 품 안의 자식이다. 가을 첫서리가 내리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제일 먼저 경운기부터 살피는...

회원들에게 방앗간에서 막 가져온 떡이며, 과자, 음료수, 과일, 맥주 등을 나누어준다. 내 옆에는 오금동에서 이삿짐센터를 운영하는 박덕주회원이 앉았다. 요즘은 자기 PR시대 사회자는 입담 좋기로 소문난 곽노경회원이다. 그는 마천동에서 영광웅변학원...

떡 방앗간의 백열등 전구는 꺼질 줄을 몰랐고, 고추바람 맹추위 속에서도 아이들은 괜스레 신이 나서 동네 골목골목을 무리 지어 누비고 다녔지요. 지금과 같이 장난감도, 놀 거리도 그리 탐탁지 않던 때였는데 뭐가 좋아서 그렇게나 신이 났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