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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랐다. ‘꽃차’는 무슨 꽃이든 꽃잎만 말려 뜨거운 물에 우려내면 된다는 ‘난다니 친구’의 설명이다. 서비스로 주는 우엉차와 한과도 좋다. 제법 분위기 있는 커피샵, 이곳에 오시거든 한번쯤 시음을 해보시라. # 오후 2시반, 귀가하니 뒷밭에서 노부...

먹으면서 인간극장을 보다 먹던밥 밀어 놓고 펑펑 목놓아 울었습니다 엄마 살아계실때 밥한끼 못해드렸던 기억과 자식들이 성장을 하면서 돌아가신지 23년째 되는데 이제야 엄마생각이 더 간절하기만 합니다 깍꼬야는 9남매중 막둥이로 태어나서 7살때...

명이꽃차 ,,,그리고 바다내음차...... 마음껏 퍼담고..... 바다가 실어오는 글한줄 받아들면서... 한동안 그렇게 살아도 울고싶지 않을 것 같았다. 혹여 그리움이 넘치거든 태하등대 지나 사람의 흔적하나 없는 절벽앞에 서면 살아있는것이 곧 만남이라는...

근데 오잉? 자릴 펴고 울 산적 삼뽀냐 소리가 울려퍼지자마자 꽃차가 팔리는거야. 얼씨구 좋을시고 땡이로구나~ 했더니 연이어...행복스타잖아~ 사람들이 단박에 우릴 알아봐버리더라구. 인간극장에 나오고 어디 어디에 나오고~ 사돈네 팔촌 바둑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