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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밥을 지어먹일 요량인데… 고슬고슬 잘 지어진 밥과 제철 먹을거리로 차려진 야외 식탁에 온 가족이 둘러앉으면 무릉도원의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곰작골로 들어오기 전, 혼자서는 앉지도 서지도 못할 만큼 몸이 아팠던 윤자 씨. 인적도 없는 이곳...

인간극장-폭포물에 너를 씻어라-9 조회:202 정대동 2001-8-27 (11 :07) 평정심을 찾고자 수행자는 오대산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사부님은 말씀하시기를 "보여주기 위해 무를 연마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내적수양을 하라고 하셨다 수행자는 화려한 기술을...

지는 ‘코티지 정원(cottage garden)’으로 KBS-TV의 ‘인간극장 : 그 섬엔 비밀정원이 있다’와 EBS의 ‘한국기행’ 등 다수의...지경이다. 사계절 내내 저런 풍경이 연출된다니 만일 무릉도원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이곳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사람들은...

(인간극장 내레이터 이금희 버전임다~~~ㅎㅎㅎ) 삼악산(三岳山. 654m)행에 참석하려 대문을 나섰는데, 스산한 갈바람, 아니 초겨울 바람이 싸늘하게 뺨을 때렸다. 집 앞 건널목. 신호가 떨어지자 지삐 성큼성큼 도로를 건너는데~~, 예쁜 아낙이 하이힐을...

(인간극장 내레이터 이금희 버전임다~~~ㅎㅎㅎ) 매년 전국체육대회의 성화를 채화하는 산. 단군 할아버지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했다는 참성단(塹星壇)이 있는 산. 469m의~~, 높지는 않지만 산세가 아기자기하고 주변에 문화유적지가 많다는 산...

나만의 무릉도원이라 할까요? 모든 것을 뒤로하고 숨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자 모든 것을 비운 채 창의적 작업을 위한 명상과 휴식이 이뤄지는 곳이죠.” 디자이너로서 연륜이 더해가고, 한 사람으로서 나이가 듦에 따라 잠을 잘 자고 잘 쉴수록 작품이...

와 무릉도원을 상징하는 '청산(靑山)'을 합성한 箕靑山... 좋은 식물과 사람이 모여 참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염원을 담고 있단다. 전체 면적 9ha에 조성된 이 식물원에는 자생화원, 울릉도 식물관찰원, 사상본초원, 아열대원, 향기향수원, 암석원, 해변...

세상 무릉도원이 여기로다 하는 세월이 지속된다. 또 다시 십여 년의 세월이 흘러 마지막 오지로 남았던 단임에도 사람들이 하나둘 들어오기 시작하여,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길도 뚫어진다. 그러거나 말거나 홀로 유유자적하는 세월은 변함없어 겨울이면...